(환율마감)엔화약세 연동에 낙폭 줄이며 마감…1158.1원(4.0원↓)
2017-02-01 15:55:40 2017-02-01 15:55:40
[뉴스토마토 한고은기자]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2.1원 내린 115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전 거래일보다 4.0원 내린 1158.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 시장을 반영해 10원 이상 급락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 급락으로 수입업체 등의 저점인식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낙폭은 점차 줄어들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0원 내린 1158.1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료/키움증권
 
특히 전 거래일에 이어 달러-엔 환율이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도 이에 연동하며 장 초반 낙폭을 계속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지켜보며 향후 방향성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시간으로 2일 새벽에 발표될 FOMC 회의결과를 놓고 시장에서는 '금리동결' 기대가 우세하다. 
 
이주언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FOMC 회의가 동결로 결정될 경우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일단 트럼프의 정책 불확실성이 환율에 두 방향성 모두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어 내일은 1160원을 중심으로 공방을 펼치는 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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