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유가공사업 강화
2010-01-03 16:11:4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동원그룹이 그룹의 핵심분야인 유가공사업을 한층 강화한다. 
 
동원그룹은 식품사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새해부터 동원데어리푸드 유가공제품의 B2C 판매를 동원F&B가 담당한다고 3일 밝혔다.
 
대신 기존의 동원데어리푸드는 B2B 판매와 신경로 개척, 생산 및 R&D에 집중하게 된다.
 
동원그룹 측은 "이를 통해 동원데어리푸드는 생산과 R&D에 더욱 집중해 제품의 품질이 향상되고, B2B 판매와 신경로 개척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여기에 동원F&B는 기존의 B2C 유통망을 통한 판매로 유가공 제품의 매출이 더욱 증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동원그룹은 지난 2005년에 덴마크우유, 2006년에 해태유업 인수를 통해 유가공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07년 두 회사를 합병해 동원데어리푸드를 출범시켰다.
 
동원데어리푸드의 주력 제품으로는 '덴마크밀크'와 '소와 나무' 두 가지 패밀리 브랜드에서 나오는 저지방 우유, 유산균 음료, 치즈 등이 있다.
 
동원F&B는 2010년 유가공 제품 매출을 포함해 총 매출 약 1조1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동원F&B 및 동원데어리푸드의 대표이사는 기존 김해관 사장, 김명길 사장이 지속적으로 맡는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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