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세계적인 휴대폰메이커
LG전자(066570)의 휴대폰들이 새해 첫날 일제히 문자수신 시간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LG텔레콤(032640)의 글로벌 로밍폰 구본무폰(LG-LV7400)조차 수신일자 오류현상이 발생했다.
1일 LG전자 휴대폰 싸이언 사용자들에 따르면 이들 휴대전화에 수신된 새해 첫날 문자들이 '2010년 1월1일'이 아닌 '2016년 1월 1일'이 표시됐다.
'프라다', '시크릿폰' 등 지난 2005년 6월 이후 출시된 LG전자 휴대전화 대부분(2005년 2개, 2006년 3개, 2007년 이후 68개)에서 이런 소프트웨어 결함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휴대전화 문자 표기에 오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문자 표기 오류가 발생했다고 확인된 휴대폰 목록은 다음과 같다.
롤리팝,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2, 와인, 시크릿, 오렌지폰2, 주름폰, 디스코, 프랭클린플래너, 프라다, 프라다2, 쿠키, 뷰티, 아르고, 아르고w, 아레나, 뉴초콜릿, 블랙앤화이트 등 73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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