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중암초·방파제 등 항로표지 30기 신규 설치
2017-01-18 11:00:00 2017-01-18 11:07:42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해양수산부는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올해 항로표지 30기를 새롭게 설치하는 한편, 노후된 항로표지에 대한 개선사업도 함께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항로표지는 선박의 주요 통항로에 위치한 수중암초, 방파제, 수심이 낮은 곳 등을 표시해 항해자가 위험한 곳을 피해 항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시설물로, 선박의 안전한 항행에 필수적이다.
 
해수부는 1903년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인 팔미도등대를 시작으로 항로표지 설치 및 관리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작년까지 3352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항로표지시설이 새로 설치되는 곳은 부산항, 평택항 등 도심 인근 14곳과 신안군, 고흥군, 남해군 등 도서지역 16곳이다.
 
해수부는 올해 항로표지시설 신규 설치 사업 뿐 아니라 기존 항로표지시설에 대한 노후 설비 개선사업도 함께 실시해 선박 운항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영신 해수부 항로표지과장은 "올해 계획한 항로표지 신규 설치 및 노후설비 개선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해 우리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정부세종청사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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