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내년 신용회복지원 고객에게 장기간동안 저리로 생활자금을 빌려주는 마이크로파이낸스(소액대출)에 16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출액은 ▲ 긴급생활자금 300만원 ▲ 의료비·학자금 등 500만원 ▲ 전세자금 1000만원 ▲ 시설개선자금 1500만원 등이다.
현재 캠코에서 진행중인 소액대출은 지난해 7월 업무개시 이후 5000명, 120억원을 돌파한 상태다.
지금까지 캠코를 통해 소액대출을 받은 사례를 분석한 결과 긴급생활안정자금 수요가 4584건(91.7%)으로 가장 많았고 학자금(143건), 의료비(141건) 등의 순이었다.
이용자는 30대(40.7%)와 남성(66.8%)이 가장 많았고 대출액은 200만~300만원(36.7%)의 비중이 컸다.
캠코는 추가 재원을 확보해 지원폭을 넓힐 계획이며, 대출 수요에 맞는 다양한 대출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철휘 사장은 "마이크로 파이낸스를 통해 저소득층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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