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2월 수입물가 0.4%↑…유가상승 영향
입력 : 2017-01-12 23:28:10 수정 : 2017-01-12 23:28:10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작년 12월 미국의 수입물가가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올랐으나 달러 강세로 억제됐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 노동부가 발표한 12월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다만 이는 CNBC가 조사한 예상치 0.7%를 하회하는 것이다.
 
최근 12개월간의 수입물가는 1.8% 상승했는데, 이는 2012년 3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수입 석유가격은 전월 대비 7.9% 상승했고, 석유를 제외한 수입물가는 0.2% 하락했다. 수입식품은 1.4%, 수입 자본배 0.2%, 수입자동차 0.1%씩 각각 감소했다.
 
CNBC는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선을 넘어서면서 수입물가가 상승했는데, 다시 유가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지속적인 달러 강세로 인해 수입 원재료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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