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값이 여전히 약세를 이어갔다.
일부 재건축아파트값이 상승세를 기록 중이지만, 이마저도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해석이 주류여서 당분간 이같은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주보다 0.01%올랐지만,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했다.
반면 신도시는 0.22%, 경기도가 0.02%하락해 부진했다.
서울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상승 움직임이 있었지만 전체적인 움직임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었다.
서울에서는 재건축아파트 상승세 등의 여파로 금천구(0.20%) 송파구(0.16%)등은 올랐지만, 강서구(-0.14%) 노원구(-0.08%) 등은 하락했다.
아파트별로는 일반아파트는 0.12%, 재건축아파트는 0.03%올랐다.
특히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 주보다 상승폭이 줄었지만, 재건축 사업진행에 따른 기대심리가 반영돼 지난 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도시는 서울보다 하락폭이 더 컸다.
평촌이 0.72%로 가장 많이 내렸고 분당은 0.23%하락세였다. 나머지 지역은 보합권을 기록했다.
경기 지역도 사정은 비슷했다.
파주가 0.12%하락한 것을 비롯해 용인·안양·의왕이 -0.09%, 성남·과천이 -0.06%를 기록하는 등 일제히 약세였다.
반면 수원은 광교신도시의 분양열기 등에 힘입어 0.11%오르며 나홀로 강세를 기록했다.
경기도내에서 아파트별로는 일반아파트는 0.03%내렸고, 재건축아파트는 사업진행이 더디다는 이유로 0.38%나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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