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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약백서)국내 최초 발포성 소화제
삼성제약 '까스명수'
2017-01-11 08:00:00 2017-01-11 08: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삼성제약의 소화제 까스명수가 눈길을 끈다. 까스명수는 삼성제약이 개발한 국내 최초 발포성 소화제다. 이외에도 삼성제약은 피로회복 드링크 '박탄에프액',  '우황청심원액'등을 출시하고 있다.
 
삼성제약에 따르면 탄산액상소화제 까스명수는 건강, 육계, 아선약, 육두구, 정향, 진피, 창출, 현호색, 후박, 소두구 등의 생약성분과 탄산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불량, 과음, 과식, 식체, 위통 및 구역, 위부팽만 등에 효과적이다. 주성분 중 건강은 위액분비촉진, 장과 연동작용 활성화, 소화 촉진, 구토를 가라앉히고 항염, 진통효과가 있으며, 육계는 몸을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을 돕는다. 아선약은 설사에, 소두구는 소화불량과 복통에, 현호색은 진통에, 진피는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다. 성인의 경우 1일 3회 식후에 복용한다.
 
삼성제약의 까스명수는 지난해부터 미국을 비롯해 캄보디아,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은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한 소화불량 증세가 흔해 탄산액상소화제에 대한 수요가 크다. 까스명수는 일반의약품 까스명수에프액과 마트 및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의약외품 까스명수액, 까스명수골드액 총 3가지 라인이 출시되어 있다.
 
삼성제약의 까스명수. 사진/삼성제약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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