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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설계사 1호' AIA생명에 사토유코씨
2009-12-21 18:02:5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AIA 생명에 제1호 외국인 설계사가 탄생해 화제다. 
 
바로 재한일본인 사토 유코(왼쪽 사진)씨.
 
현재 창원 중앙지점에서 근무 중인 사토 유코씨는 지난달 생명보험 대리점 시험에 합격한 후 교육을 이수받고 AIA생명의 첫 번째 외국인 설계사로 등록됐다.
 
지난 2000년 남편과 결혼으로 한국 땅을 밟은 사토 유코씨는 2006년 시댁으로부터 분가하자 가정의 자산관리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고 한다. 
 
사토 유코씨는 "자신에게 자산관리 방법을 성심껏 설명해준 은정훈 세일즈 매니저(AIA 생명 창원중앙 지점)를 보면서 보험 설계사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문화 가정의 주부들을 돕고 그들에게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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