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고은기자]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22일 내년도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올해와 같은 국내·외 은행 12곳을 선정했다.
은행 12곳은 국민은행·기업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KEB하나은행·한국산업은행 등 국내은행 6곳과 교통은행·도이치은행·중국건설은행·중국공상은행·중국은행·홍콩상하이은행 등 외은지점 6곳이다.
기재부와 한은은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은행 선정기준으로 원·위안 직거래 실적, 시장조성자 호가제시 의무이행도, 대고객 거래 취급 정도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시장조성자 제도는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성공적인 정착에 크게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시장의 발전 및 위안화 활용도 제고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위안 직거래시장은 원화와 위안화를 서로 환전할 때 달러 거래를 거치지 않고 직접 환전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 시장이 개설됐다.
서울 중구 외환은행 딜링룸에 외환은행 기준 원·위안 환율이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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