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조직개편·세대교체…"회원서비스 강화"
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에 성인모 WM지원부장
2016-12-21 14:19:13 2016-12-21 14:19:13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금융투자협회가 부서장 중 본부장 직무대리를 3명 선임하고 40대 중반 부서장 6명을 신규 보임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젊은 리더로의 세대교체를 실시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21일 금융투자협회는 이같은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 안정성을 높이고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젊고 역동적 조직 구현을 위한 세대교체에 나섰다고 밝혔다. 부서장 평균 나이는 48.9세에서 46.9세로 낮아졌다.
 
기존 경영기획본부는 경영기획본부와 경영지원본부로 분리했다. 국제부를 경영기획본부에 배치해 기획조사실과의 협업을 강화토록 했고 회원서비스부문에 대한 해외 리서치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성인모 WM서비스본부장 직무대리가 증권파생상품서비스 본부장으로 발령났고 전상훈 경영기획본부장이 금융투자교육원장으로, 박중민 정책지원본부장이 대외협력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정아 홍보실장이 경영지원본부장 직무대리를 겸직하고 이창화 기획조사실장이 경영기획본부장 직무대리로 선임됐다. 나석진 경영지원실장은 WM서비스본부장 직무대리로 임명됐다.
 
금투협은 "업무능력과 전문성, 소통과 화합, 리더십, 평판, 네트워크 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능력중심의 인사를 시행함으로써 조직의 활력을 제고했다"며 "회원 서비스중심의 전문성 있는 조직으로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2017년도에도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앞서 황영기 회장은 지난 9월부터 18차례에 걸쳐 '부서별 간담회'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금투협 관계자는 "황 회장이 전 직원 한사람 한사람의 의견을 들으며 협회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금융투자업계 최고의 전문가가 돼주길 당부했다"며 "금투협의 장기적인 회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각 부서가 최고의 전문가 조직이 돼야 한다는 비전으로 조직문화와 인사시스템 혁신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인재 채용과 경력 관리,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회원사 지원에 최적화된 HR시스템을 구축, 개편된 조직을 기반으로 자본시장의 글로벌 정합성을 끌어올리고 국내 금융산업간 불균형 해소에 집중한다는 포부도 전했다. 내년도 자산관리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집행임원>
 
◇ 신규 선임
▲ 성인모 증권파생상품서비스 본부장

◇ 전보
▲ 전상훈 금융투자교육원 원장
▲ 박중민 대외협력본부 본부장
 
<직원인사>

◇ 본부장 직무대리
▲ 김정아 경영지원본부장 직무대리(홍보실장 겸직)
▲ 이창화 경영기획본부장 직무대리
▲ 나석진 WM서비스본부장 직무대리

◇ 전보
▲ 오무영 투자자교육협의회 간사
 
<부서장>

◇ 이사부장
▲ 최윤재 금융투자교육부 이사부장
▲ 장석환 부동산신탁지원부 이사부장

◇ 신규 보임
▲ 박응식 부산지회 지회장
▲ 허 욱 증권지원부 부장
▲ 천성대 경영지원실 실장
▲ 이환태 자산운용지원부 부장
▲ 박상철 WM지원부 부장
▲ 김영민 국제부 부장
▲ 정수섭 기획조사실 실장

◇ 전보
▲ 이동원 소비자보호부 부장

<팀장>

▲ 최인규 자산운용지원부 펀드공시팀 팀장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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