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키움증권(039490)은 15일
맥쿼리인프라(088980)가 하반기 예상분배금을 주당 200원으로 발표한 것과 관련해 추정치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내놨다. 최근 주가 하락은 국내외 장기물 채권금리 급등에 기인한 것으로 이에 따른 주가 변동성은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수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마켓퍼폼을 제시한다"면서도 "향후 추가 하락은 중장기 투자자에 좋은 매수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일반적으로 채권금리가 상승하면 배당주 매력은 상대적으로 감소하게 된다. 또 미국이 내년 금리인상을 3회로 예상하기 때문에 국내 금리인상 압력이 커질 불확실성도 존재한다"며 "미국과의 금리격차 확대로 발생할 리스크와 국내 금리인상시 발생할 리스크 차이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성과보수가 없다는 가정하에 시가배당률 추정치는 내년도 7.0%, 2018년 8.8%에 이를 것"이라며 "향후 주가가 추가 하락한다면 안정적 배당수익을 원하는 중장기 투자자에겐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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