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환율이 오전 한 때 980원을 넘어섰다.
11일 968원으로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급등하기 시작해 잠시 980.6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10시 20분 현재 976.8원으로 조금 떨어진 상태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환율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시장 심리때문에 달러 매도가 줄고 매수는 계속 늘고 있어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증시 하락으로 외국인들이 주식을 계속 팔고 신용경색 우려로 스왑시장이 불안한 것도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전 연구원은 "환율 상승세는 계속 되겠지만 오늘 중으로 다시 980.6원까지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국제 원자재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상태에서 달러가 원화에 계속 강세를 보여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력이 강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