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콘텐트 수출지원 '전략회의' 설치"
'2009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개최
입력 : 2009-12-15 15:09:48 수정 : 2009-12-15 16:44:43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2009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를 열어 만화, 게임, 캐릭터 산업, 디지털 콘텐츠 분야 등에서 산업 성장에 기여한 업체 및 개인에게 시상했다.
 
괄목할만한 성장을 한 콘텐트에 대통령 표창과 장관상, 콘텐츠진흥원장상 등을 수여하고, 특히 한 해 동안 해외 수출에 공헌한 부문에 해외진출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콘텐츠 어워드는 기존에 해외 진출 유공자, 애니메이션대상, 디지털콘텐츠대상 등으로 각각 별도로 진행해 오던 시상식을 통합해, 콘텐트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자리였다.
 
또 시상식에 앞서 콘텐트 산업 분야 수출 성과와 수출 확대 전략 등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업계가 민간 차원에서 해외진출을 위해 큰 노력을 해온 것을 알지만 아직은 아시아에 한정돼 있는 등 한계가 많다"며 "힘들더라도 정부와 업계가 힘을 합쳐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전 지역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광부는 통합적인 콘텐트 수출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 문광부와 유관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문화관광산업 수출지원 전략회의'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유인촌 문광부 장관은 "콘텐트 산업이 국가의 신수출동력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는 만큼 통합적 수출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우리 콘텐트가 세계 시장에서 더 알려지고, 국내 경제 발전에 문화산업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각 부문 대통령상은 ▲콘텐츠 해외진출 유공자 포상에 김윤종 네오플 개발이사, 한경아 쇼앤아츠 대표이사, ▲만화 대상에 예담출판사 '파페포포레인보우', 애니메이션 대상에 대원미디어 '뚜바뚜바 눈보리', ▲캐릭터 대상에 올리브스튜디오·온미디어 '냉장고나라 코코몽', ▲디지털콘텐츠 대상에 싸일런트 뮤직밴드 '뮤직세이크' 등이 받았다.
 
특히 한 해 동안 해외 수출에 공헌한 부문에 표창하는 해외진출유공자 표창에는 김윤종 이사와 우원식 엔씨소프트 상무, 조계현 네오위즈게임즈 부사장, 권이형 엠게임 대표, 홍성주 온네트 대표 등 온라인게임에서만 5명이 수상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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