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주가 재평가 기대-키움증권
2016-12-05 09:19:45 2016-12-05 09:19:45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키움증권(039490)은 5일 롯데푸드(002270)의 3분기 호실적에 주목하고 매수의견과 목표가 95만원을 제시했다. 지난 8월 제시한 110만원 대비 15만원 하향 조정한 것으로 롯데푸드는 올해 실적 증가에도 업종 밸류에이션 하락과 롯데그룹 지배구조 우려가 겹치며 주가가 연초 대비 30% 넘게 빠진 상태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푸드의 3분기 영업이익은 빙과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컨센서스를 13%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장성장률은 부진했지만 디저트 컨셉의 신제품이 호조를 보였고 가격정찰제 시행을 통해 판관비율이 개선됐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최근 롯데그룹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가 서서히 완화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다시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그룹 내 매출이 10% 내외 성장하고 있고 델리카 편의식 제품이 고성장하고 있으며, 수출 분유와 원드커피 등 이익률 높은 사업군의 매출이 확대되면서 내년에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추산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