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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유가 급등·채권금리 상승에 하락…0.4%↓
2016-12-02 05:41:58 2016-12-02 05:41:58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1일(현지시간) 유가 급등으로 채권금리가 상승하자 국제 금 가격이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값은 전 거래일보다 4.50달러(0.4%) 내린 온스당 1169.40달러에 마감됐다.
 
이는 유가 급등이 채권 수익률을 끌어올린 영향으로 보여진다.
 
국제유가는 전날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감산에 합의한 이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OPEC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산유량을 일일 120만배럴 감산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로 인해 국제유가도 배럴당 5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금. 사진/플리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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