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硏 "한국 브랜드가치 19위"
"한국 국가브랜드 이미지 기준 20위"
2009-12-14 16:41:0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경기자]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가 경제계발협력기구(OECD)국가 중 19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와 삼성경제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가브랜드지수에 따르면 50개 국가 중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순위는 실체 기준으로 19위, 이미지 기준으로 30위를 기록했다.
 
이번 지수조사는 실체부문은 성장률(GDP), 세계문화유산 수 등 125개의 통계데이터를 통해, 이미지부문은 26개국 오피니언 리더 1만3500명에게 36개 문항의 설문조사를 실시해 조사됐다.
 
한국의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분야는 과학·기술 분야로 실체 기준으로 4위, 이미지로는 9위를 기록해 모두 10위권 안에 들었다.
 
실체부문에서 비교적 높은 순위를 차지한 분야는 과학·기술 분야를 비롯, ‘현대문화’와 ‘유명인’ 등이었고, 이미지 부분은 ‘경제·기업’, ‘정부 효율성’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브랜드 종합순위 1위는 실체 기준으로 미국이 가장 좋았고, 독일, 프랑스, 영국, 일본 스웨덴, 스위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국가브랜드 이미지 기준 1위는 프랑스인 것으로 조사됐고, 일본, 스웨덴, 영국, 독일, 미국, 스위스 등의 순이었다.
 
부문별로 보면 ‘경제·기업’, ‘과학·기술’ 부문의 국가브랜드지수는 OECD 평균보다 높았지만 ‘정부효율성’, ‘인프라’, ‘전통문화·자연’, ‘국민’ 부문은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기록됐다.
 
뉴스토마토 이은경 기자 onew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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