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이 ‘2009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국내 최대 인증 기록을 세웠다.
현대중공업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9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선박 추진축과 휠로더 등 4개 품목에 대한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선박 부문에서 첫 세계 일류상품을 배출한 현대중공업은 9년 연속 총 29개 제품을 인증받아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세계 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품목은 선박용 추진축, 사이드 스러스터(Side Thruster), 선박용 기관감시제어장치, 휠로더 등 총 4종이다.
‘선박 추진축’은 선박 엔진의 회전 동력을 프로펠러에 전달하는 부품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16.7%를 차지하고 있다.
‘사이드 스러스터’는 대형 컨테이너선이나 LNG선 등의 앞뒤에 장착돼 조정성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시장 점유율 13.7%를 기록하고 있다.
또, 엔진 등 주요 장비를 실시간 감시, 제어할 수 있는 ‘선박용 기관감시제어장치’와 건설장비 ‘휠로더’도 세계일류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덕분”이라면서 “오는 2011년까지 세계 일류상품을 35개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세계 일류상품 제도가 시작된 2001년 1개 품목이 선정된 데 이어, 2002년 2개, 2003년 3개, 2004년 3개, 2005년 1개, 2006년 3개, 2007년 7개, 2008년 6개 등 매년 세계 일류상품을 배출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