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마감-美 증시, 트럼프 랠리 지속…사상최고치 행진
2016-11-28 11:21:24 2016-11-28 11:21:24
글로벌 증시 마감
출연: 김미연 캐스터
 
지난주 뉴욕증시는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나갔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 나스닥지수에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까지 4대지수는 사흘 연속으로 동시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둔 기대감도 시장에 호재가 됐지만, 기저에는 역시나 트럼프 랠리가 지속적으로 시장을 부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제지표가운데 PMI지수는 무난했다. 11월 서비스업 PMI가 54.7을 기록했고, 마킷 제조업 PMI는 53.9를 기록했다. 이 둘을 합한 종합 PMI는 54.9로 전월과 동일해, 여전히 50을 웃도는 경기확장국면을 나타냈다. 
 
반면 미국 10월 도매재고가 전월 대비 0.4% 감소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미국의 상품수지 적자폭도 확대돼 지난 6월 이후 가장 부진했다. 
 
지난 25일 국제유가는 급락했다. OPEC 회의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감산 합의에 대한 가능성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국제유가 급락에도 유럽증시는 올랐다. 뉴욕증시의 훈풍 이어받은 데다 영국의 3분기 GDP가 0.5%를 기록하며 목표치를 달성한 점도 호재가 됐다.
 
중국,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달러화 강세로 중국은 자본유출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는 있지만 기관 매수세 등에 힘입어 시장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증시는 계속해서 트럼프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수출주가 주도하는 시장 상승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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