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증시마감)뉴욕증시 혼조..유럽증시, 사흘 만에 하락
2016-11-24 11:19:39 2016-11-24 11:19:39
글로벌 증시 마감
출연: 김미연 캐스터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나스닥지수가 하락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최근 강세에 따른 피로감이 다소 노출됐고, 추수감사절 연휴를 하루 앞두고 거래량이 줄면서 시장분위기도 한산했다.
 
11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됐다. 연준위원들은 미국 고용시장과 인플레이션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비교적 이른' 시일내에 금리인상을 하는게 적절하다고 동의했다. 오히려 금리인상을 너무 미룰 경우 미국 경제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판단도 나왔다. 이에 금융시장은 오는 12월14일 열릴 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이 단행되는 것이 거의 확실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제지표로는 미국의 11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트럼프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10월 신규주택판매는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건축허가건수에 따른 변동성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유럽증시는 사흘만에 하락했다. 이탈리아에서 상원을 축소하는 내용의 헌법개정안에 대해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고, 영국은 내년 성장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프랑스에선 올랭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논의됐다 부결된 가운데, 모두 시장의 불안감을 자극하는 재료로 반영됐다.
 
전일 일본증시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중국증시가 하락했다. 단기랠리에 대한 숨고르기 흐름이 나왔고, 국제유가 약세도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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