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최근 외식업체들이 소비자 반응과 판매량 등이 이미 확인된 '베스트셀러'를 기본으로 한 제품을 출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외식업체들은 베스트셀러를 모아 하나의 메뉴로 출시거나, 소비자들의 선택에 따라 구성을 달리하는 등 베스트셀러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베셀로는 '베스트셀러'(Best Seller)와 '베스트 러버'(Best Lover) 두 단어를 합해 만든 이름이다.
미스터피자의 제품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게살몽땅', '쉬림프골드', '시크릿가든', '포테이토골드'를 한판에 모두 담았다.
게살몽땅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래 300만판 넘게 판매됐으며, 쉬림프골드 1000만판, 시크릿가든 500만판, 포테이토골드 800만판 등 4가지 베스트 셀러의 누적 판매판수는 무려 2600만판에 이른다.
서재명 미스터피자 명동1호점 점장은 "베셀로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4가지 종류의 피자를 한판에 즐길 수 있도록 4가지 토핑을 올려놓은 피자"라며 "4가지 피자 모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KFC는 지난 9월에 치킨통살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메뉴인 '치즈핫징거버거'를 선보였다.
'치즈핫징거버거'는 KFC의 베스트셀러 메뉴 중 하나인 '치킨 징거버거'의 업그레이드 메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치킨 징거버거'의 맛과 향까지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통가슴살 필렛에 향긋한 치즈와 매콤한 살사소스가 더해져 부드러우면서도 매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롯데리아에서는 지난 9월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불새버거'를 출시했다.
불새버거는 지난 30년간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가 나란히 들어있는 버거다.
통통한 새우살이 씹히는 맛이 일품인 후레쉬한 '새우버거'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특제 소스와 소고기를 사용한 '불고기버거'를 한 번에 모두 맛볼 수 있다.
포장지에는 두 가지 버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도록 먹는 방법과 순서 등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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