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추천주
출연: 김미연 캐스터
미국 대선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1조160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외국인 매도를 부축ㅆ다.
국내뿐 아니라 신흥국에서의 자금 유출, 선진국으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펀더멘털보다는 트럼프 당선인을 둘러싼 정책 리스크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김영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책 리스크가 신흥국 증시를 지속적으로 억누를지 여부가 중요해졌다"며 "힘든 시기지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선 달러 강세의 경우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달러인덱스가 약세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트럼프 당선자의 정책 기조대로 보호무역주의를 통해 경상수지를 개선하려면 미국은 달러 약세를 유도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공직 인선 과정에서 정책 기조가 온건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2010년 이후 4차례 미 대선 직후 코스피는 매번 외국인 순매도가 반복됐는데, 짧게는 9일 길게는 31일간으로 매도 패턴은 오래 이어지진 않았다"고 부연했다.
※개장 전 증권사 리포트를 통해 시장 전망과 추천 종목을 살펴보는 <여의도 추천주>는 평일 오전 8시50분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