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착한 분양 신축빌라 주목
이정현 빌라정보통 대표 “집 값 부담 높아질수록 신축빌라 분양 문의 늘어”
2016-11-15 17:26:34 2016-11-15 17:30:22
[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정부의 가계부채 규제 정책의 영향으로 국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의 금전 부담이 가중되자 신축빌라가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지난 8~9월부터 오름세를 지속했고 이달에도 어김없이 상승했다. 특히 고정금리(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일제히 올라 사실상 2%대 금리는 사라졌다. 
 
이에 전세난에 이어 주택담보대출 금리까지 인상되자 금전적인 부담이 커진 주택 실수요자들은 신축빌라분양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추세다.
 
빌라는 과거 투박하고 불편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분양되는 신축빌라의 경우 고급 인테리어와 엘리베이터, 무인경비시스템 등 안전·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파트에 비해 적은 금액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어 금전적인 부담이 계속 가중되고 있는 주택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 
 
이정현 빌라정보통 대표는 “집 값 부담이 늘어날수록 신축빌라 분양을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신축빌라 분양이 처음이라면 허위 매물이나 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지역별 시세를 정확하게 알고 난 뒤 집을 찾아다니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특히 신혼부부나 사회초년생 등 집 계약 경험이 적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신축빌라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계약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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