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보금자리론 8902억원..전년比 10배↑
2009-12-08 15:06:1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시중금리 상승 영향으로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이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 보금자리론 판매실적은 지난 10월(9463억원)보다 6% 감소한 890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70억원)에 비해 923%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 10월에 이어 역대 2번째 최대 실적이다.
 
계절적으로 주택거래가 몰리는 이사철 성수기인 데다 최근 들어 시중금리의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는 데 반해 보금자리론의 금리(5.70~6.35%)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중 상품별 판매비중은 0.2% 포인트 금리할인 혜택을 주는 인터넷전용상품 ‘e-모기지론’이 3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일반보금자리론 37%, 혼합금리상품인 ‘금리설계 보금자리론’ 22%, 저소득층을 위한 ‘금리우대보금자리론’ 2% 순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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