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가 전하는 셀프페인팅 팁)①수성과 유성 페인트의 차이점
2016-11-14 16:19:59 2016-11-14 16:42:14
비교적 큰 품을 들이지 않고도 공간의 전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셀프페인팅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려울 정도로 큰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셀프페인팅를 처음 시도해보는 초보라면 어떤 페인트를 선택해야 할지, 어떤 방법으로 칠해야 할지 막막함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셀프페인팅에 도전하는 초보를 위해 삼화페인트가 셀프페인팅 팁을 전한다.
 
수성페인트와 유성페인트의 차이, 꼭 알아보세요
 
처음 셀프페인팅을 시도할 때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페인트 종류다. 컬러 선택이야 둘째 치더라도 도대체 어떤 종류의 페인트를 선택해야 하는지 영 헷갈린다. 시중에서 유성과 수성 페인트를 찾아볼 수 있는데 어떤 페인트를 골라야 하는 걸까.
 
먼저 물로 희석해 사용할 수 있는 페인트인 수성페인트는 가정이나 실내에서 다용도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사용법이 비교적 간편하며 콘크리트와 목재, 벽지 등 다양한 표면에 사용할 수 있어 이용 범위 또한 넓다. 가구 및 소품 등의 DIY에도 이 수성페인트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수성페인트를 사용할 때 초보자들이 겪는 어려움도 있다. 바로 농도 조절이다. 처음부터 물을 많이 섞으면 페인트를 칠한 부분에 얼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날씨에 따라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다. 물이 주 성분인 수성페인트는 비가 오거나 영하로 기온이 떨어질 경우 정상적으로 페인팅 하기에 어려울 뿐 아니라 건조와 발색도 힘들 수 있기 때문인데 일반적으로 수성페인트는 온도 18~25℃, 습도 50~75%에서 칠하는 것이 적합하다.
 
수성페인트가 물에 희석해 사용하는 것이라면, 유성페인트는 전용 시너와 희석해 사용하는 페인트다. 시너를 섞어 사용하기 때문에 특유의 화학 약품 냄새가 나며, 마르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지만 마르고 나면 내구성과 접착력, 내구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부식되기 쉬운 철재 및 목재물의 내외부 미장 보호용 등으로 사용된다.
 
사용한 유성페인트는 시너 성분 때문에 철로 된 캔에 담아 뒤집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완전히 밀폐한 뒤 환기가 잘 되는 상온에 보관하면 최대 3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유성페인트가 묻은 붓과 롤러는 시너를 이용하면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수성페인트와 유성페인트는 어떤 페인트가 비교 우위에 있다기보다는 각각의 특성과 용도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성 페인트와 유성 페인트의 차이점만 잘 알고 있어도 페인트 선택의 큰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이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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