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마감)글로벌 달러강세 지속…1171.9원(7.1원↑)
2016-11-14 16:19:02 2016-11-14 16:19:02
[뉴스토마토 한고은기자]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2원 오른 1167.0원에 거래를 시작해 7.1원 오른 1171.9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대통령 당선 이후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달러 강세가 이날도 지속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1170원대에 안착했다. 외국인이 주식시장에서 순매도에 나선 것도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 
 
글로벌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이날 엔화도 달러당 107엔대 중반까지 하락하는 등 아시아 통화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1원 오른 1171.9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키움증권
 
다만 고점 인식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과 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인한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소병화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추가적인 상승 흐름이 계속되겠지만 안정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급등보다는 제한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국내의 정치적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점과 미국 연방준비은행 인사들의 이어지는 연설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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