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신한금융투자는 9일
현대에이치씨엔(126560)의 3분기 실적이 추정치에 부합한다고 보고 4분기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수의견과 목표가 5000원은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에이치씨엔의 3분기 매출액은 728억원으로 전년보다 0.8%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46억원으로 같은 기간 12.6% 증가했고 추정치(148억원)에 부합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유료방송 업황개선에 따른 가입자 순감 완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비용단에서의 판매촉진비가 줄어든 점도 실적 개선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4분기 기저효과에 따른 이익 개선은 더 클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전년보다 40.2% 증가할 것"이라며 "7개 홈쇼핑 사업자와의 송출수수료 동결을 가정한 것으로 VOD 성수기 진입으로 방송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액 상승은 상대적으로 용이해졌다"고 평가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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