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바텍(043150)에 대해 3분기에도 호실적을 냈다며 4분기에는 최대실적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바텍은 3분기 매출액 538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신제품 Pax-i 3D 스마트 제품의 유럽 확판 및 미국 초도 판매 호조가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되며, 중국시장도 매출이 가파른 증가세를 기록 중으로 2D 중심의 시장에서 바텍 제품 가세로 3D 중심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4분기 계절적 수요 및 신제품 미국시장 확판 효과가 가세하며 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갈아치울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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