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원유 생산량 합의가 어둡다는 전망에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거래일보다 0.19달러(0.40%) 내린 배럴당 46.67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랜트유는 전 거래일대비 0.43달러(0.88%) 하락한 배럴당 48.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이날 송유관 폭발 사고로 한때 13% 급등했으나 OPEC의 산유량 합의가 힘들다는 관측이 악재가 됐다.
원유시추기. 사진/픽사베이
CNBC에 따르면 언론알라배마 주 셸비 카운티 버밍햄시 인근에서 송유관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핵심 휘발유와 증류유 송유관을 폐쇄했다.
이후 OPEC의 감산 회의론이 부각되면서 약 15% 급락했다.
존 킬더프 어게인 캐피털 분석가는 "시장이 OPEC의 감산 계획 실패와 미국의 원유 재고 상승 가능성에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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