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우리나라 중소IT기업들의 선전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 일본 도쿄 솔라시티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16 JAPAN e-Learning Award'에서 학습관리시스템(LMS)전문 기업 메디오피아테크 등 국내 이러닝 기업 3개 업체가 글로벌특별부문상을 수상했다.
Japan e-Learning Award는 일본 유력지 후지산케이비즈니스가 매년 우수 e러닝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며, 경제산업대신상, 문부과학대신상 등 일본 주요부처 대신들이 상을 수여한다. 올해가 13회째다.
수상 기업들 중 메디오피아테크는 '클라우드 기반 SaaS형 LMS서비스 KNOTZ'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현재 일본 시장에 베타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회사는 국내 이러닝 솔루션 대표 업체로, 일본 주요 대학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러닝플랫폼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난달 일본 도쿄 솔라시티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Japan e-Learning Award에서 수상자들과 주최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디오피아테크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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