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중부서 6.6 강진…성당 붕괴·20여명 부상
2016-10-31 03:40:28 2016-10-31 03:40:28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이탈리아 중부지방에서 6.6 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베네딕트 수도회의 성당이 훼손되고 2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약 20여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지진은 이날 오전 7시40분쯤 발생했고 36년만에 가장 큰 규모였다. 사망자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고 있으나, 그 징후 또한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번 지진은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를 비롯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감지됐으며 오스트리아까지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강한 강도였다.
 
베네딕트 수도회의 성당. 사진/AP
 
이로 인해 많은 주택과 건물들, 도로, 베네딕트 수도회의 성당 등이 붕괴됐다.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즉시, 지진 복구 비용으로 4000만 유로를 긴급 예산으로 편성했다.
 
렌치 총리는 "(지진으로 붕괴된)모든 것을 다시 세울 것"이라며 "이것들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아름다움"이라고 강조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