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24일
삼성중공업(010140)이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해 연말 예상 부채비율을 대폭 낮출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보유'에서 '트레이딩 매수'로 상향했다. 적정주가 또한 1만500원으로 높여잡았다.
김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내년도 유상증자 마무리 시 유동성 우려 완화가 기대된다. 부채비율 45.7%포인트 하락이 전망돼 올해 말 예상 부채비율은 208.6%로 낮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회사는 내달 11개월만의 수주 재개와 R/G 발급 성공을 위해 총 1조1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김 연구원은 "유상증자는 경영 정상화의 과정이다. 남아있는 유일한 해결 과제는 내년 상반기 집중된 시추설비의 적기 인도"라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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