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3분기 영업익 급증·중장기 수익성 개선-NH증권
입력 : 2016-10-20 09:31:18 수정 : 2016-10-20 09:31:18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20일 제주항공(089590)의 3분기 영업실적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하고 중장기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상승여력 또한 충분하다고 보고 매수의견을 제시, 목표가 4만3000원에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주항공의 3분기 매출액은 2024억원, 영업이익은 309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1.4%, 84.2% 증가할 것"이라며 "순이익 2250억원, 영업이익률은 15.3%를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제주노선 수송량 급증과 중거리 국제선 호조에 기인한 것으로 저유가 효과가 본격화했고 지급임차료와 정비비 비중이 안정화 국면에 든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그는 "항공운송업황 개선으로 중장기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며 "내년도 매출액 증가율은 각각 19.1%, 17.6%, 영업이익률은 각각 8.5%, 9.6%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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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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