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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3거래일만 상승 배럴당 50달러 회복
2016-10-19 04:41:11 2016-10-19 04:41:11
[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국제 유가가 3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하며 배럴당 50달러 대로 다시 올라섰다. 
 
18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7%(0.35달러) 뛴 배럴당 50.29달러로 마감됐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0.33%(0.17달러) 오른 배럴당 51.69달러에 거래됐다.
 
국제 유가 상승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감산 합의 이행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날 모하메드 바르킨도 OPEC 사무총장은 "OPEC 회원국들이 지난달 알제리에서 이뤄진 감산 합의를 실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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