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14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4년9개월만의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에 반등했다.
이날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지난 거래일보다 50.15포인트(1.69%) 오른 3025.19를 기록했다.
영국 FTSE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81포인트(0.51%) 오른 7013.55를, 프랑스 CAC 40 지수는 65.75포인트(1.49%) 상승한 4470.92를 나타냈다.
독일 DAX 지수는 166.31포인트(1.60%) 오른 1만580.38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IBEX와 이탈리아 FTSE MIB는 1.85%, 1.98%씩 각각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모습. 사진/AP
유럽증시는 중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4년9개월만에 상승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 이로 인해 전날 하락했던 광산업이 강세를 보였다.
또한 도이치뱅크와 미국 법무부의 벌급 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은행업의 상승을 이끌었다.
도이치뱅크는 2.04% 주가가 상승했고, 이탈리아 방카 포포라레는 5.23% 급등했다.
맨그룹은 1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로 13.80% 급등했고, 프랑스 통신사 SFR은 경쟁사인 알티스가 지분 5.2%를 사들이면서 약 4%의 주가가 상승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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