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9월 유럽 자동차 시장의 판매가 7%의 증가해 호조가 지속됐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가 밝힌 유럽연합(EU) 시장9월 자동차 총 판매량이 145만대로 나타났다.
이번 판매 호조에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시장에서 두 자릿 수의 판매 증가 영향이 컸다. 이탈리아는 정부의 세제혜택으로 17% 판매가 급증했고, 스페인은 9% 더 팔렸다.
또한 독일, 프랑스, 영국 시장에서의 판매 실적도 좋았다.
파리모터쇼 BMW 전시부스. 사진/AP
유럽 자동차 시장은 3년 동안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지난 2007년 약 1600만대의 판매 기록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올해 첫 9개월동안의 판매량은 1120만대로 8% 증가했다. ACEA는 연말까지 140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조사 중 피아트 크라이슬러와 르노가 프리미엄 브랜드 다임러, BMW와 함께 두 자릿 수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배기 가스 조작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폭스바겐은 5% 증가에 불과했고. 푸조는 5.2% 하락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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