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오늘 밤 미 증시가 추수감사절로 휴장하는 가운데, 미국의 연말 쇼핑시즌이 국내 증시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깊어진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소비국이다. 하지만 매년 기대했던 미국의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눈높이를 올해에는 낮춰야 할 듯하다.
추수감사절인 26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연말 미국소비 특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는 있지만 전미소매협회의 설문에 따르면 연말 소비는 지난해 보다 1%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소비경기의 개선 여부는 아직 불확실성이 더 크다. 이에따라 예단이 아닌 확인과정이 필수적인 시점이다.
결국 관건은 미국의 연말 쇼핑시즌을 거친후 외국인 매수가 얼마나 확대될 수 있는가로 모아진다. 미국 증시와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야 달러 캐리가 지속될 수 있으며, 그만큼 외국인 매수 규모의 확대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이다.
오늘밤 뉴욕증시가 휴장에 들어가며 우리증시도 전반적인 거래 부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요일 이후 해외 지수와 외국인 매수를 확인하고 장세대응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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