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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 1,120.4원 마감(12원 ▲)
2016-10-11 16:26:50 2016-10-11 16:26:50
외환마감
진행: 박상정 앵커
출연: 이주언 연구원(유진투자선물)
 
11일 원·달러 환율은 삼성전자 급락 여파에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오른 1120.4원에 마감했다.
 
이주언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이날 토마토TV <집중!골든타임>에 출연해 "삼성전자 급락에 따른 리스크 오프 심리로 달러 매수세가 자극됐고, 숏커버 물량까지 들어와 환율이 크게 올랐다"고 분석했다. 
  
소 연구원은 "하락 압력이 좀 더 지속되겠지만 1100원 선에서 당국의 개입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고, 저점 결제 수요도 들어오는 만큼 1100원 선은 강한 저항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12일도 미국 금리 인상 기대감과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강달러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환율 범위로 1115원~1125원을 제시했다. 
 
※오늘 장을 정리하고 내일 장을 준비하는 <집중!골든타임>은 평일 오후 2시30분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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