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우리금융 지분 7% 매각
주식개장전 주당 만5350원에
2009-11-24 09:30:5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예금보험공사는 24일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블록세일)으로 우리금융지주 지분 5642만주(약 7%)를 국내외 기관투자자에게 주당 1만5350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8680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
 
주당 매각 가격은 전날(23일) 종가 대비 4.36% 할인된 금액이다.
 
이로써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예보 지분율은 73%에서 66%로 줄었고 그동안 투입된 12조8000억 공적자금 중 4조원이 회수됐다. 
 
예보는"우리금융지주의 조기 민영화를 위해 지분 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나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최근 우리금융지주 주가 회복 등 매각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을 걸쳐 성공적으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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