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회장 4명으로 후보압축
강정원·김병기·이철휘 3파전 '유력'
2009-11-20 14:56:0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KB금융지주 회장 후보추천위원회는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13층 회의실에서 두번째 회의를 열고 회장후보군을 4명으로 압축했다고 20일 밝혔다.
 
KB금융지주는 "21명의 회장후보군을 절반 이내로 압축했다"며 "금일(20일) 안에 본인 의사를 확인, 4명 이내의 인터뷰 대상자를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덕성, 청렴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인터뷰에 참고할 평판조회를 의뢰하는 절차까지 마치겠다"고 밝혔다.
 
4명 후보자에 대한 인터뷰는 12월 3일 실시할 예정이다.
 
회추위측은 "후보의 프라이버시와 명예를 위해 후보명단을 공개하지 않아 일부 언론의 추측성 기사가 있었지만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 이후 외부의 압력이나 청탁은 없었다"며 "외부 간섭을 배제하고 독립적이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진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1차로 10명 이내 리스트에 오른 후보자는 KB금융 내부인사 2명을 포함해 7~8명 선으로 알려졌으며, 강정원 현 KB국민은행장과, 김병기 전 삼성경제연구소 대표, 이철휘 자산관리공사 사장 등 3명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얘기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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