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대한민국 명인·명품 공예대전 대상, 박종국의 ‘정조대왕 화성행차도’
2016-09-20 18:26:08 2016-09-20 18:26:08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국내에서 처음 열린 ‘2016 대한민국명인명품공예대전’의 수상자가 지난 19일 발표됐다.
 
이번 ‘2016 대한민국명인명품공예대전’은 수원 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인, 명품을 선발하여 이를 국내외에 널리 알린다. 대한민국 공예문화를 통한 수원 명품도시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나아가 공예인들의 권익옹호와 소득증대를 도모하여 오랜 전통과 수려한 문화유산의 도시 수원에서부터 새로운 공예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92명이 657명의 작품을 출품했다. 1차, 2차 심사를 한 결과 짧은 일정이었지만 질 높은 명인들의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9명의 심사위원들이 탄성을 자아내게 하며 오랜 논의 끝에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번 ‘2016 대한민국 명인·명품 공예대전’의 영예의 대상에는 박종국의 '정조대왕 화성행차도'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금상에는 김정현의 “금니 수월관음도”가 선정됐다.
 
'정조대왕 화성행차도
 
이번 행사 주최, 주관을 맡은 이칠용 (사)근대황실공예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첫 회 공예대전에서는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어 감사의 말을 전하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우리나라의 열악한 공예인들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위해 문화의 도시 수원시와 더불어 좀 더 체계적인 대회를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6 대한민국 명인·명품 공예대전’ 심사위원에는 공예인들에게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9개 분야에 1차 심사위원으로 나전-옻칠에 최영근 교수, 소목-목조각 윤봉기 교수, 토기 원복자 교수, 섬유 김인자(복식)대표, 지공예 홍연화, 금속 최응천교수, 단청-민화 임석환, 옥-석-기타 강순형 소장이 맡았다. 2차 심사위원에 나전-옻칠 정수화, 소목-목조각 소순주 회장, 토기 박선우 교수, 섬유 이미혜(자수)회장, 황순자(매듭)회장, 지공예 이유라 교수, 금속 이율령, 단청-민화 윤범모 교수, 옥-석-기타에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장신구 금속디자인 전공 장석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겸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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