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해외 성장 본격화-메리츠증권
2016-09-20 09:00:10 2016-09-20 09:00:10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20일 한국콜마(161890)의 인수합병(M&A)을 통한 해외 성장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매수의견과 적정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가 인수할 미국 화장품 OEM/ODM 회사인 프로세스 테크놀러지스 앤드 패키징사는 로레알, 코티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번 인수로 글로벌 사업 역량과 수출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가 크게 강화될 것이란 점에 주목했다. 양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이 회사의 지분 51%를 자체 현금으로 170억원에 인수 예정인데 작년 PER 기준 11배로 매우 합리적인 수준"이라며 "이번 인수로 연간 지배주주순이익 3% 상승이 예상되고 향후 시너지를 감안할 때 추가적인 기업가치 확장 여지는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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