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다음주 미 연준 결과 따른 국내외 상황 면밀 점검"
이주열 총재 주재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 개최
2016-09-18 15:21:55 2016-09-18 15:21:55
[뉴스토마토 한고은기자]한국은행이 추석 연휴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금융시장 방향을 논의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오후 부총재, 부총재보, 각국 국장 등이 참석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연휴 중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보고받았다 .
 
추석 연휴기간 중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이사회 정책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변화로 가격변수가 높은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전체적으로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장기금리와 주가가 하락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한국 관련 금융상품 지표는 북한 핵실험보다는 전반적인 국제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NDF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고 한국기업 주가는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이 총재는 회의에서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오는 20~21일 예정돼있는 미 연준과 일본은행의 통화정책결정회의 결과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국내외 상황 변화를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필요시 정부와 협력해 안정화 조치를 취하는 등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은행이 18일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뉴스토마토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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