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금리 인상 재부각에 하락, 다우 0.49%↓
2016-09-17 05:50:00 2016-10-20 10:25:33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다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88.68포인트(0.49%) 내린 1만8123.80으로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7.66포인트(0.36%) 하락한 2139.60을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5.12포인트(0.10%) 떨어진 5244.57을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급락과 소비자물가지수(CPI)의 호조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하락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8월 소비자물가지수를 발표했다. 그 결과, 전문가 예상치였던 0.1% 상승을 웃도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이에 대해 마이크 베일리 FBB 캐피탈 파트너스 이사는 "투자자들이 연내 금리인상 시기에 대해 지켜보고 있다"며 "연준이 금리인상에 있어 중요하게 보는 것이 고용안정과 물가상승률인데, 고용안정은 이미 해결됐기 때문에 물가상승률에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CME그룹 FedWatch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12%에서 15%로 올랐고, 12월 금리인상 가능성도 47%에서 56%로 높아졌다.
 
또한 미 법무부가 도이치뱅크에게 140억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면서 주가 8% 하락했고, 미국 은행주들도 영향을 받아 금융업이 0.91% 떨어졌다.
 
반면 애플의 주가는 0.6% 상승해,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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