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원해 기준금리를 낮게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2일(현지시간) 트럼프는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옐런 의장과 연방준비은행이 정부와 독립적이지 못하고 매우 정치적이라며 "부끄러운 짓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금리를 낮게 유지함으로써 '거짓 주식 시장'을 만들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옐런 의장은 지난달 26일, 잭슨홀 미팅 연설 당시 금리인상 여건이 강화됐다며 연내 인상을 시사한바 있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오바마 대통령을 위해 다음 대통령때 기준 금리를 올리려 하고 있다"며 "올리더라도 아주 조금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트럼프는 "나도 낮은 기준금리를 좋아하지만 국기 이익을 위해선 올라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트럼프는 이전부터 옐런 의장을 비판해왔으며, 자신이 대통령이 될 경우 임기만료 후 재지명 하지 않겠다고 말해왔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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