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금리인상·미국 대선 영향으로 하락 출발
2016-09-12 22:57:06 2016-09-12 22:57:06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금리인상 여부와 선거에 대한 시선으로 약세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1분 기준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 거래일보다 82.87포인트(0.46%) 떨어진 1만8002.58를 장을 시작했다.
 
S&P 500 지수는 8.51포인트(0.40%) 후퇴한 2119.30을 기록 중이며, 나스닥 지수는 21.73포인트(0.42%) 내린 5204.18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하락세 출발은 선거에 대한 시선과 함께 앞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금리인상 관련 발언들로 인한 불안감으로 보여진다.
 
사르 캐피탈 CEO 아담 사르는 "불확실한 요소 2가지가 시장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여부와 선거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주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메사추세츠주 퀸시에서 가진 상공회의소 조찬 연설에서 "저금리는 미국 경제를 과열 시킬 가능성을 높인다"며 "완전 고용을 위해서 통화 정책을 점진적으로 조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한바 있다.
 
이같은 금리인상 발언들이 이어지자, 지난주에는 브렉시트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기도 했다.
 
퍼스트스탠다드파이내셧 수석 이코노미스트 피터 카르딜로는 "금요일의 하락세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또한 미국 대선에 대한 초조함이 뉴욕증시 하락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9월11일 힐러리 클린턴은 뉴욕에서 열린 9·11 테러 15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했으나 몸의 이상으로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이후 클린턴캠프는 그녀가 폐렴에 걸렸다고 공식보도 했으나 클린턴에 대한 건강이상설 논란이 더욱 증폭됐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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