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고은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중앙은행 및 감독기관장 회의(GHOS)에 참석해 바젤은행감독위원회가 추진 중인 규제개혁 성과를 점검했다.
한국은행은 12일 "이주열 총재는 GHOS회의 및 정례 BIS총재회의에 참석했으며 이번 GHOS회의에서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관장들은 은행 간 규제자본 산출규모의 과도한 차이를 축소하기 위한 BCBS의 규제개혁 마무리 작업이 적절히 진행되고 있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GHOS는 BCBS의 주요 활동방향을 결정하고 운영상황을 감독하는 최고 의사 결정기구로, GHOS회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BCBS의 전반적 작업방향을 승인했으며 규제개혁안의 누적영향평가 결과를 논의했다.
BCBS는 향후 개혁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은행의 전반적인 자본부담이 크게 증가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는 지난 1월 합의를 재확인했다.
GHOS의장인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추진되고 있는 규제개혁 작업이 마무리될 경우 금융기관의 건정성과 안정성을 도모하는 바젤Ⅲ 규제체계가 완성되고 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에 대한 신뢰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뉴스1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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