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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텍, '셀바스 AI'로 사명 변경
당일 신규 인공지능 브랜드 '셀비(Selvy)'도 공개
2016-09-12 11:59:26 2016-09-12 11:59:26
[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디오텍이 사명을 셀바스 AI(셀바스 에이아이)로 변경했다.
 
12일 디오텍에 따르면 '성장'과 '도전'이라는 경영철학을 담고 있는'셀바스 AI (셀바스에이아이)'로 사명을 변경하고, AI 전문기업으로서의 글로벌 시장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디오텍은 지난 20여 년 동안 국내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주도했으며, 이와 관련한 언어지능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 가전,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AI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AI 전문기업이다.
 
김경남 대표이사는 "셀바스 AI는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언어 기반의 문자인식, 음성인식에 대한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AI에 대한 기술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셀바스 AI는 필기인식, 음성인식, 영상처리 등 패턴인식에 근간을 둔 신규 인공지능 브랜드 '셀비(Selvy)'도 함께 공개했는데, '셀비(Selvy)'는 앞으로 셀바스 AI에서 연구·개발하는 AI 관련 모든 제품에 적용 될 예정이다.
 
디오텍 관계자는 "'셀비(Selvy)'는 셀바스 AI의 '셀(SEL)'과 확장성과 자생능력을 가진 담쟁이덩굴 '아이비(IVY)'의 합성어로 자체 보유한 AI 기술을 통해 인간과 인간, 사물, 환경 등 만물의 소통 원천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셀바스 AI CI 사진/디오텍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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