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내년 유럽연합(EU)는 영국의 결정에 따라 독일 경제 성장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독일 경제연구소 DIW는 2016년의 독일 경제성장률은 1.9%로 예측했으나 2017년에는 1%에 불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거래원이 시황판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사진/AP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의 경제 동력이 일시적으로 주춤거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브렉시트와 같은 불확실한 미래와 2017년 독일의 대외 무역이 둔화될 가능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영국과 EU의 관계가 투자 억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DIW 마르셀 프라체 대표는 "내년 독일 경제가 상당히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브렉시트와 같은 불확실성은 많은 기업들의 투자 지연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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