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우려 해소로 주가 재평가 견인-메리츠증권
2016-09-08 08:53:02 2016-09-08 08:53:02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8일 현대미포조선(010620)이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 매각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를 전제한 업계 최고수준의 수익성에 주목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곧 주가 재평가를 견인할 것으로 보고 적정주가 9만원을 제시했다. 
 
김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영업이익 2666억원, 지배주주순이익 2182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300.5%, 471.4% 증가할 전망"이라며 "자기자본이익률(ROE) 11.4%로 글로벌 피어그룹 중 최고수준의 수익 개선이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반면 전날 종가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하이투자증권 매각시 자본감소 우려와 노조의 파업 가능성, PC선, LPGC선 발주 부진에 대한 우려가 원인인데 하이투자증권 매각 관련 9일까지 인수후보자들로부터 LOI가 접수될 예정이고 추석 전 노사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수주회복만 해결되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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